속초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추천

 

속초 가볼만한곳

바다를 품은 도시 속초는, 바람에도 파도에도 사연이 묻어나는 곳입니다. 이곳에선 마음도 잠시 여행을 떠나도 괜찮습니다. 사랑하는 연인과 떠나면 좋은 속초 가볼만한곳 여행을 시작합니다. 

 

속초 가볼만한곳

1. 대포항

대포항에 도착하니 갓 잡은 생선을 손질하는 풍경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회센터 골목을 따라 걷다 보면 바다 냄새와 사람들 목소리가 어우러져 활기가 넘치는 속초 가볼만한곳 베스트10입니다.

 

저는 싱싱한 광어회를 주문해서 바닷가 벤치에 앉아 먹었는데, 입안에서 살살 녹는 맛이었습니다. 근처 방파제 쪽으로 걸어가면 바다 위로 갈매기들이 유유히 날고 있습니다. 

 

 

파도 소리를 들으며 잠시 멍하니 앉아 있으니 속이 탁 트이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항구 바로 앞에는 기념품 가게와 군것질거리가 많아서 둘러보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무엇보다 바다를 가까이에서 느끼며 천천히 산책하기에 참 좋은 장소입니다. 속초에 오신다면 대포항은 꼭 한 번 들러보면 좋은 여행지 입니다.

 

2. 대포항 수산시장

대포항 수산시장에 들어서자마자 신선한 해산물 냄새가 코끝을 찔렀습니다. 수조마다 살아 움직이는 생선과 조개들이 가득해서 고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저는 가리비와 멍게, 그리고 자연산 광어를 골라서 바로 손질을 맡겼습니다. 회센터 2층 식당으로 올라가면 밑반찬까지 푸짐하게 나와서 더 만족스러웠던 속초 가볼만한곳 베스트10입니다.

 

 

창가 쪽에 자리를 잡으면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시장을 한 바퀴 더 도니 건어물, 젓갈, 곰치국거리까지 다양한 해산물이 눈에 띄었습니다.

 

 

상인분들이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시식도 권해주셔서 고르기 편했습니다. 가격도 생각보다 합리적이었고 포장도 깔끔하게 해주셨습니다. 

 

 

게찜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대포항은 게찜입니다. 시장 분위기를 즐기면서 먹고 사고 구경까지 한 번에 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속초에 오신다면 대포항 수산시장은 그냥 지나치기 아까운 속초 가볼만한곳 입니다.

 

3. 동명항

동명항에 도착하니 소박한 어촌의 정취가 고스란히 느껴진 속초 가볼만한곳 베스트10입니다. 바다 바로 앞까지 차를 대고 걸을 수 있어 이동이 편리했습니다. 방파제 쪽으로 나가면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과 함께 여유로운 분위기가 펼쳐집니다.

 

저는 근처 어시장에서 소라와 전복을 사서 바로 삶아 먹었는데 정말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항구 주변엔 작지만 분위기 좋은 카페들도 있어서 잠시 쉬어가기 좋았습니다.

 

 

동명항에서 바라본 일몰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가까운 곳에 속초등대전망대가 있어서 같이 둘러보기에 좋았습니다. 관광객보다는 현지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분들께 잘 어울릴 것 같았습니다. 바다와 일상을 동시에 만날 수 있었던 곳이라 오래 기억에 남았습니다.

 

 

멀리 보이는 등대와 부두의 어선들이 한 폭의 그림처럼 느껴졌습니다. 동명항은 규모가 크진 않지만 한적하게 머무르기엔 더없이 좋은 장소였습니다.

 

 

4. 등대전망대

등대전망대에 오르기 전 계단을 따라 올라가는 길이 조용하고 아늑한 속초 가볼만한곳 베스트10입니다. 오르는 동안 나무 사이로 바다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해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꼭대기에 도착하니 시원한 바람과 함께 동해가 시원하게 펼쳐졌습니다. 전망대에서는 속초항과 설악산 능선까지 한눈에 들어와서 한참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등대 주변에는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가 많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작은 전시관도 있어서 속초 해양 역사에 대해 간단히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전망대 아래에는 벤치가 있어서 잠시 앉아 쉬기에도 좋았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날씨가 맑아 일몰까지 보고 오기에 딱이었습니다. 한적하게 산책하고 싶을 때 찾기 좋은 곳이라고 느꼈습니다. 속초 바다의 넓고 깊은 매력을 조용히 느낄 수 있는 속초 가볼만한곳 이었습니다

 

5. 속초관광수산시장

속초관광수산시장에 들어서자마자 해산물 특유의 냄새와 사람들의 북적임이 활기를 더해줬습니다. 입구 근처에는 오징어순대, 닭강정, 꽈배기 같은 간식들이 길게 줄지어 있어 눈과 코를 먼저 사로잡은 속초 가볼만한곳 베스트10입니다.

 

저는 명물이라 불리는 닭강정을 사서 먹었는데 매콤달콤한 양념이 입맛을 돋웠습니다. 시장 안쪽에는 싱싱한 생선과 회를 파는 가게들이 많아서 직접 고르고 식당으로 가져가 먹을 수도 있었습니다.

 

 

시장 중간에는 간이 휴게공간이 있어서 간식 먹으며 잠시 쉴 수 있는 점도 좋았습니다. 골목골목을 걷다 보면 옛날 느낌이 나는 가게도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상인분들이 유쾌하게 말을 걸어주시며 가격도 잘 조정해주셔서 기분 좋게 쇼핑할 수 있었습니다. 건어물 코너에선 젓갈, 미역, 황태 등 다양하게 구경할 수 있어 선물용으로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관광지이지만 가격이 크게 비싸지 않아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 속초에 오면 한 번쯤 꼭 둘러봐야 할 시장이라고 생각합니다.

 

6. 속초 해수욕장

속초 해수욕장은 모래가 고와서 맨발로 걷기에 아주 좋았습니다. 바다색이 유난히 맑고 푸르러서 눈이 절로 시원해진 속초 가볼만한곳 베스트10입니다. 저는 이른 아침에 도착했는데 사람도 많지 않아 조용히 파도 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방파제 근처에는 갈매기들이 자주 날아와서 사진 찍기에도 좋았습니다. 해변을 따라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서 가족 단위나 연인들 모두 여유롭게 걷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일몰도 아름답고 근처에 있는 편의점과 카페도 이용하기 편리했고, 샤워장도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유명한 맛집들이 많아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주변에는 숙소도 많아서 하루쯤 묵으며 쉬어가기에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밤에는 해변이 조명을 받아 조용한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아 보였습니다. 바다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속초 가볼만한곳 이었습니다.

 

 

풍경이 나무나 아름답습니다. 

 

7. 아바이마을

아바이마을에 도착하니 좁은 골목길 사이로 옛날 풍경이 고스란히 살아 있었던 속초 가볼만한곳 베스트10입니다. 마을 입구에서 아바이순대를 파는 가게들이 줄지어 있어 향긋한 냄새가 절로 발걸음을 멈추게 했습니다.


저는 작은 식당에 들어가 순대국밥을 먹었는데 담백하고 속이 든든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와 마을 안쪽을 걷다 보니 벽화와 오래된 주택들이 정겹게 다가왔습니다.중심에는 드라마 촬영지로 알려진 곳도 있어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마을 끝에는 갯배가 있어 탑승해봤는데 손으로 줄을 당겨 이동하는 방식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갯배를 타고 천천히 물 위를 건너는 그 짧은 시간도 꽤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

 

 

건너편에는 청초호와 연결된 산책길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에 좋았습니다. 관광지이지만 너무 번잡하지 않아 오히려 더 매력적이었습니다. 속초의 옛 정취를 느끼고 싶다면 꼭 한번 들러볼 만한 속초 가볼만한곳 이었습니다.

 

8. 영금정

영금정은 바닷가 바로 앞에 있어 도착하자마자 파도 소리가 반겨줬습니다. 나무 데크를 따라 걷다 보면 바위 위에 세워진 정자가 눈에 들어옵니다. 정자에 올라서면 사방으로 펼쳐진 동해 바다와 멀리 보이는 항구까지 한눈에 들어온 속초 가볼만한곳 베스트10입니다. 바위 아래쪽에는 해녀분들이 해산물을 캐는 모습도 볼 수 있어 인상 깊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아침 햇살이 바다에 반사되어 반짝이는 풍경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정자 근처에는 벤치가 있어서 앉아 쉬며 풍경을 감상하기에도 좋았습니다. 해변 아래쪽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어 바다와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습니다.

 

 

날씨 좋은 날엔 사진 찍기 좋은 명소로도 손꼽힐 만큼 풍경이 예뻤습니다. 조용히 머물며 자연을 느끼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장소입니다. 속초 바다의 맑은 기운을 온전히 느낄 수 있었던 속초 가볼만한곳 이었습니다.

 

9. 영랑호

영랑호에 도착하니 호수 위로 은은한 물안개가 퍼져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던 속초 가볼만한곳 베스트10입니다. 호수를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평탄해서 걷기에 무척 편안했습니다. 걷다 보면 오리들이 유유히 헤엄치는 모습도 보여서 마음이 절로 느긋해졌습니다.

 

 

자전거를 대여해 호수를 한 바퀴 도는 것도 가능해서 가족이나 연인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중간중간 벤치와 전망대가 있어 잠시 멈춰 호수를 바라보며 쉬기 좋았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철새들도 몇 마리 날아들어 더욱 자연친화적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호수 주변에는 커피를 테이크아웃할 수 있는 작은 카페도 있어 여유를 더해줬습니다. 날이 맑으면 설악산 자락까지 호수 위로 비쳐 멋진 풍경을 만들어줍니다. 주변이 조용하고 붐비지 않아 사색하거나 조용히 쉬고 싶은 날에 좋습니다. 속초의 바다와는 또 다른 평온함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입니다.

 

10. 외옹치항 바다향기로

외옹치항 바다향기로 길은 시작부터 바다 옆으로 이어져 있어 걸을수록 마음이 맑아진 속초 가볼만한곳 베스트10입니다. 데크길이 잘 정비되어 있어 누구나 편하게 산책할 수 있는 코스였습니다. 한쪽으로는 푸른 동해가, 다른 한쪽으로는 숲이 어우러져 자연 속을 걷는 기분이었습니다.

 

 

중간중간 투명한 바닥이 있는 구간도 있어서 아래로 보이는 바위와 바다 풍경이 인상 깊었습니다. 걷다가 잠시 멈춰 바다를 바라보며 쉬기 좋은 쉼터도 곳곳에 마련돼 있었습니다. 제가 갔을 땐 물빛이 맑고 잔잔해서 사진을 찍는 분들이 참 많았습니다. 바람은 선선하고 공기는 상쾌해서 하루의 피로가 싹 풀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외옹치항 근처에는 작지만 분위기 있는 식당들도 있어서 들르기 좋았습니다. 전체 코스가 길지 않아서 부담 없이 다녀오기 좋았고, 어르신들과 함께 와도 무리가 없겠다고 느꼈습니다. 속초의 바다를 가장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산책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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